암환자는 밀가루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암환자중 경과가 좋은사람들 공통점은 잘먹구 잘싸는사람입니다.뭐가안좋타 고 안먹고하면 체중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집니다.밀가루음식도 간식으로 드시는건 문제없지만 주식으로드시면 안좋습니다.8시 12시 6시정해놓고 밥한공기는 기본으로 드시구 중간에 드시고싶은거 간식으로 드세요.

 

떡이 유방암을 일으킨다기 보다는 떡, 빵, 국수, 백미밥 같은 단순당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인체 내 염증 반응이 많아져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아몬드가루로 머핀 만들어 드세요. 레시피는 유튜브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오븐/에어프라이어/전자렌지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요즘 밀가루아예안들어간 쌀빵도마니팔아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로는 보리,버섯,콩류,미역등


건강, 장수 비결은 섬유질 섭취량(연구)

과일, 채소, 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 섬유질은 몸에 소화 흡수 되지 않는 당질 영양소 중 하나다. 이런 섬유질은 피부와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 외엔 크게 영양학적 기능이 없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평가로 드러났다. 섬유질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비결 중 최고 영양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호주 웨스트메드 의학연구소 연구팀이 호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조사의 일환인 '블루마운틴스 아이스터디' 자료를 바탕으로 당질 영양과 건강한 노화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50세 이상 16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 자료에서 이들의 탄수화물 당질 섭취 총량, 섬유질 섭취 총량, 당 지수(GI), 당 부하지수(GL), 설탕 섭취량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리고 이들의 건강 및 질병 상태를 살피고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와 영양 섭취와의 연관성을 최종 분석했다.

연구팀은 성공적인 노화를 △신체 불편함이나 장애가 없음 △우울증 증상 없음 △인지기능 손상 없음 △호흡에 이상 없음 △암, 심장동맥 질환, 뇌졸중 등 만성 질환이 없는 상태로 정의했다.

그 결과, 분석 목록 가운데서 성공적인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섬유질 섭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섬유질 섭취량이 높은 사람들에서 향후 10년을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는 비율이 80%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즉, 섬유질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당뇨병, 치매, 우울증, 신체기능 불편함을 겪는 정도가 확연히 덜했다.

출처>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https://news.nate.com/view/20190121n03898


<암관리를 잘하는 환우분들의 경험담>

암에 좋다는 음식은 매스컴을 통해서 많은 정보가 넘치고 있지요.
저는 좋다는 걸 찾기 보다는 해로운 걸 피하는 데 더 신경 썼어요.

저는 수술한지 만 14년 지났는데, 처음 만3년간은 일체 외식, 인스턴트식품 피하고, 거의 사찰 음식 수준으로 관리하다가 만 7년 지나면서 조금씩 외식을 시작했어요. 지금도 튀김, 인스턴트 식품, 단 음식등 해롭다는 건 피하는 편.

가족력 있으시면 더욱더 잘 챙겨드셔야 합니당^^
탤런트 오연수가 동상이몽에서 본인이 식단 관리를 하는 이유가
늙어서 아프면 아이들을 고생시킬까봐 식단을 잘 챙겨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과학적으로 세포가 6개월 주기로 죽고 살고한다고 하네요~ 최소 6개월 식단을 지키면 고비를 넘길실듯합니다. 그 이후엔 몸에 나쁜 음식 섭취하면 몸이 안 받을겁니다 

아직 몸이 건강에 안좋은 음식을 원하는것 같으니 더 허리띠를 졸라매시고 실천하셔야합니다^^

전 라면을 먹으면 햄버거를 먹으면 그렇게 몸이 개운치가않아 자연스럽게 그쪽으론 멀리하게되는것같습니다.

먹고 항상 후회하는 음식은 중독에서 나오셔야합니다 

생각보다 밀가루 대체할 음식도 많고 우유 대체할 음식도 많더라고요!
 정 밀가루 음식 당기실땐 차라리 오트밀가루로 떡이든 빵이든 만들어 먹는법 유튜브에 많아요
아산 영양사님이 굳이 유기농 고집 안해도 신선한거 먹음 된다셔서 핀란드나 캐나다나 안가리고 걍 먹어요 
지금은 홈플에서 산거 먹고 있어요^^

저희도 어제 오트밀 가루내서 무당 떡볶이 만들어 먹었는데 ㅜㅜ 눈물나게 맛나더라고요 ㅜㅜ

저는 당이 있어서 혈당측정 꼭 해보는데 오트밀 진짜 사랑스러운 식재료에요 ㅜ

 암유발에 스트레스, 불면, 고혈당이 만드는 몸속 염증의 영향이 꽤 큰 것 같거든요

혹시 붓기 때문에 아프신거면 팥 삶아서 앙금으로 드시거나 팥 우린 물이라도 드셔보시면 금방 가라앉을수도 있어요! 신장만 건강하시다면 팥이 여러모로 건강에 이점이 많다고 해요


저도 해로운 식단 다섯가지(설탕, 식용류, 유제품, 밀가루, 붉은고기)를 우선 피하고,
다양한 컬러푸드(토마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비트, 당근, 파프리카)를 쪄서 믹서기에 간 다음 끓여서 소독한 유리병에 진공상태로 담아서 아침에 한컵씩 먹습니다. 

 

그리고 몇가지(사과, 키위, 레몬, 샐러리, 오렌지 등)은 생으로 먹습니다.
여기에 유기농동결야채가루를 야채죽에 섞어 먹습니다.

밥은 (현미, 흑미, 찹쌀현미, 동부, 서리태, 카무트, 차조, 녹두, 백미, 아몬드, 호두, 팥)을 한꺼번에 구입하여 섞는데 

녹두와 팥은 밥공기에 반쯤 담아 씻은 다음 전자렌지에 2분 돌려 1시간 이상 뒀다가 다시 씻어 나머지 곡류와 섞은 후 최소 6시간 이상 불린 다음 구운소금을 넣어 밥을 지어 먹습니다.

저는 난소암 4기, 항암 9차 중 6차를 마친 상태인데 동생이 권하는 식단을 따라하다 보니 많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수술도 잘 되고,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와서 잘 먹고, 걷기 운동도 잘 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 처음엔 가족들이 챙겨줬지만 이젠 제가 직접 밥을 짓고, 야채죽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야채죽은 보름단위로 만들어 먹고, 밥은 하루에 한번 지어 보온밥통에 넣고 먹습니다.
주로 해산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1등급유정란을 1일 2개씩 먹고 있어요.
동생이 소개해 준 어느 약사님의 책을 읽고 항암3차때부터 시작한 식단입니다.
그 식단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도움이 되실까 싶어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저와 똑같이 안하시더라도 몸에 안좋은 5가지는 피하시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아몬드브리즈 같은 가공음료는 첨가물이 많이들어있어요 수고스러워도 직접갈아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환자는 떡어도 될까?

떡종류는 소화만 잘되면 가끔 먹어도 괜찮지 싶어서 저두 밥맛이 없을땐 식사대용으로 가끔 먹어요. 

그대신 설탕 조금 들어가거나 방부제 안들어가는 걸로 주문해서 먹어요.  일단 제가 주문해서 먹은 떡은 미당 제주 한라산 쑥떡으로 현미쑥떡도 먹기 좋아요.

최근에 알아낸 떡집으로 고대 부근 순수떡방인대 영양찰떡 같은 경우엔 미리 주문 요청할때 설탕이나 피하고 싶은 재료는 빼달라 하면 주문자 요구에 맞춰서 만들어 준대요.

그리고 백설기가 의외로 설탕이 덜 들어간대요. 주변에 잘 찾아보면 그나마 방부제나 첨가물 넣지 않은걸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