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쓰네토모 아침부터 죽음을 각오하고 있어야 무사로서 합당한 행동을 할수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당장 세상을 하직할수 있는 사람처럼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이 책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삶은 전쟁이고 잠시 머무는 곳이며 죽고나면 명성은 잊힌다." 고 언급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던데 정말 인생을 돌아보면 10년이 1년같이 휙 지나간것 같다.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시절도 단지 어제께의 일만 같은데 마치 손바닥에 움켜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닿을수도 만질수도 없는 바람처럼 사라져갔다. 내 머리 속에 안개뿌연 영상와 사무친 감정으로나마 남아있을 뿐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항상 인생을 더 잘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