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퀼린의 '암을 이기는 영양요법의 힘' 중에서
패트릭 퀼린은 미국의 유명한 영양학자인 분입니다. 그의 저서인 "암을 이기는 영양요법의 힘"에 나온 내용 중 건강한 암환자가 되기 위한 훈련법 중에서 환우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저의 생각도 약간 가미하여...
건강하고 현명한 암 환자가 되는 길
1. 희망, 낙관 그리고 열의가 넘치는 영혼이 되자.
암이 아니라 자신의 몸 가운데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해 하자. 감사는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약이다.
암이 치유되고 건강해진 자신의 이미지를 보자.
우리 모두는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에게 궁금한 것은 ‘죽을까’, ‘안 죽을까’가 아닌 ‘언제 죽을까’이다.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살아야 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열의를 가진 영혼을 만들라!!!
즐거움, 열의, 감사 그리고 이타심을 가질 때 우리 몸은 신의 생명이 깃드는 성전이 된다.
2. 식이요법의 필요성을 인지하자.
과거에 내가 먹어왔던 식습관들이 현재의 내가 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음식을 계속 먹으면서 암이 치유되기를 원하기는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인체에는 50여 가지의 알려진 필수 영양소와 건강식에만 있는 수백 가지의 유익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다.
적절한 영양소들을 적절한 비율로 적절한 시간에 섭취해야만 신체는 질병과 기꺼이 싸울 수 있다.
3. 암을 굶겨라.
암은 설탕을 먹고 사는 편성 포도당 대사체이다. 그러므로 단 음식을 먹지 말라.
혈당을 연소시켜 관리하기 쉬운 수준으로 내릴 수 있도록 운동을 시작하라.
곡물과 채소들을 식사의 주요 식품으로 삼아라. 과일은 신선한 것으로 적당한 양만 다른 음식과 섞어서 섭취하자.
계피는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아끼지 말고 사용하라.
크롬과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는 보조식품을 섭취하라.
4. 영양실조를 피하라.
암은 소모성 질환이다.
40%의 암환자가 암이 아닌 영양실조로 사망한다.
암은 식욕을 감소시키면서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는 화학물질을 생산한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맞서 싸울 수 없다.
면역계의 주된 요소는 단백질이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체내의 에너지 분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는 중요하다.
가능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라.
영양실조는 영양의 조화가 깨진 모든 상태를 의미한다.
5. 영양 + 약물 = 더 나은 결과
영양상태가 양호한 환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으로부터 건강한 세포들은 보호하고 암세포들은 약물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6. 면역계의 힘을 증강시켜라.
면역계는 2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며, 정상적인 생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모든 세포를 처리한다.
암을 가지고 있다면 면역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개는 스트레스, 독소, 영양실조 등이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를 줄여라.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면역세포들이 마치 상어떼처럼 암세포들을 집어 삼키는 상상을 하라.
독소를 제거하라.
독소들은 면역계가 암세포에 대항하여 싸우는 능력을 무력화한다.
하루에 수 십억 번의 세포 분열이 일어나므로 실수를 일으키는 세포도 있기 마련이다.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일생 동안 여섯 번 정도 암과 전투를 벌인다 한다.
면역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양제로는 초유 추출물(lactoferrin, transfer factor), 알로에 추출물, 잎새버섯 추출물(Maitake D-fraction), 버섯 추출물(1,3 beta-glucan), IP-6(phytic acid), MGM(버섯 추출물+IP-6)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7.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고, 영양가 있고 맛도 좋은 조리법을 익혀라
딸기류에 들어 있는 엘라직산(ellagic acid)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고,
토마토의 라이코펜(lycopene)은 암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콩 속에 있는 제니스테인(genistein),
푸른 잎 채소에 있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
마늘에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llyl cysteine) 등은 항암작용이 있다.
마늘, 황기, 감초, 히드라스티스(goldenseal), 인삼, 은행나무, 생강 등은 암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8. 건강에 좋은 기름을 섭취하라
생선기름, 유지지치 혹은 앵초기름, 아마기름, 상어 간유 등은 암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름이다.
생선기름 캡슐을 하루에 몇 개씩 먹는 것으로 시작하라.
가급적이면 비타민 A와 D가 파괴되지 않은 상태에 있는 대구 간유가 좋다.
몸에 좋은 기름은 세포막을 덮고,
인슐린을 더 효과적으로 만듦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9. 미네랄, 비타민을 섭취하라
아주 작은 양의 셀레늄(하루 200㎍)이 암 발생률을 60% 감소시키고,
면역기능을 놀랄 만큼 증가시킬 수 있다.
암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원인 중의 일부는 필수 미네랄의 광범위하고도 심각한 결핍 때문이다.
다시마를 비롯하여 해조류를 섭취하라.
해조류에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체액에 필요한 다양한 미량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은 생체 구조의 일부가 되거나 비타민이 일하는 것을 돕는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라.
가능하면 비타민 C는 하루 3~18g, 비타민 D는 하루에 1,000~4,000IU를 함께 복용하라.
10.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라
장의 상태가 좋으면 암환자는 치유가 시작될 것이고,
장의 상태가 나쁘면 암환자의 상태는 악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11. 좋은 물을 섭취하라
수질 오염 또한 암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12. 복식호흡을 하라
암은 혐기성 성장을 하며, 암은 산소가 잘 공급되는 조직을 싫어한다.
횡격막을 이용한 심호흡으로 신체조직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라.
복식호흡은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것이고, 암세포를 물리치도록 도와줄 것이다.
13.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변화시켜라
질병의 원인을 추정해 보라.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알므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해 보자.
자신의 전반적인 생활습관, 식습관, 생각습관들을 돌이켜 보라.
질병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 역전시키지 않는 한 암은 재발할 수 있다.
14. 곰팡이 감염병을 치료하라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곰팡이의 종류는 40만 종이 되는데 그 중 400종이 인간에 질병을 일으킨다.
면역기능 저하, 독성물질, 영양실조, 오랫동안 앉아서만 생활하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과도한 항생제 복용, 곰팡이 균주의 독력 증강, 어둡고 습하며 환기가 되지 않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의 증가 등이 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된다.
15. 암의 무게를 선택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찾으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암의 크기를 제한적으로라도 감소시키는 것을 고려하라.
수술 시에는 신중하게 제한된 만큼만 암을 제거하는 의사를 찾아라.
16. 질병을 내 삶에 가르침을 주는 도구로 생각하라
누구든지 인생에서 심각한 병이 찾아올 때는 명확한 메시지가 함께 따라온다.
종종 질병은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교육의 수단이 되는 경우가 있다.
치유를 이룬 많은 암환자들이 “암은 나에게 일어난 일 중에 가장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위기라는 단어는 두 글자로 이루어진 한자말이다.
한 글자는 ‘위험’을 뜻하고, 다른 한 글자는 ‘기회’를 뜻한다.
자신의 육체를 존중하라. 자신의 육체는 ‘거룩한 영혼이 머무르는 성전’이다.
다이아몬드는 엄청난 압력으로 눌러진 탄소 조각이다. 우리도 암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건강정보수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는 밀가루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0) | 2025.01.15 |
---|---|
비타민과 미량 영양소를 이용한 유방암의 화학적 예방: 간결한 리뷰 (0) | 2025.01.14 |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절대 고칠수 없다 (0) | 2025.01.14 |
암환자가 밀가루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와 장누수 증후군 (0) | 2025.01.14 |
항암에 좋은 채소 순위 (2)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