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제 안의 고질적인 문제를 보았습니다. 이것이 제 안에서 자라기를 원치 않습니다. 이것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뜻대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오래 싸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싸움을 시작할 용기를 주세요.”
항상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 것같아서 속상하고 하나님을 원망한적이 많았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없었다.
어디가있든 나는 철저히 혼자였고 외로울수록 사람에게 더 기대었던것 같다.
모두 부질없는 관계였고 알고보면 다 허상이었다.
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사랑 자체를 사랑했을 뿐이다.
그리고 난 늘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했던 것같다. 사랑을 먼저 줄줄 몰랐다.
손해보는 것마저 그것은 그사람을 위하기보다는 내가 사랑받기 위해서였다.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은 내 인생을 큰 그림으로 계획하셨다.
내가 불량식품처럼 움켜쥐고 놓치 않으려 했던 것들을 하나님은 마침내 빼앗으셨고
나는 그것으로 한동안 슬픔과 외로움, 좌절을 맛보아야만 했다.
동연이처럼 끝까지 장난감을 계산대에 내려놓지 않을때는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기도 한다.
내가 미리 내려놓지 않으면 그 댓가는 혹독할수 밖에 없다.
기도하면서 그길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다면
그 힘든 여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꿋꿋이 나아갈수 있다.
내가 아무리 실수하고 어리석어도 끝까지 포기하지않으시는 하나님.
나의 관점을 내려놓고 항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질문을 던져보자
나의 실수와 무지마저도 하나님의 계획에 이용하시고 뜻을 이루어가는 도구로 이용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자.
나의 시야로 바라보면 삶이 실패와 좌절로 얼룩지고 목표를 잃어버린것같은 두려움과 절망에 사로잡힌다.
내가 이제껏 버티며 살아오게 보호해주신 하나님과 나를 키워준 사람들, 바람들,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나의 실패조차 사용하실 하나님을 철저히 믿음으로 신뢰하면 평안과 자유함을 누릴수 있을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항상 진리를 알기위해서 노력하자. 나의 관점을 사람에 하나님으로 과거에서 미래의 원대함으로 옮길때 나의 과거와 상처와 실패 너머로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볼수 있는 영안이 열릴것이다.
나의 생각이 둥둥 떠나니는 대로 가만히 내버려두면 안된다.
생각을 내버려두면 엉뚱한 곳으로 향하기 쉽상이다.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어두자.
2022년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선이 이루어 질것을 철저히 신회하며 자기집착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를 누리자.
진리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다지고 항상 예수님의 인격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맡길때, 비로소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나에게 보여주실 것이다.
나의 믿음의 반응의 크기만큼 하나님의 경이로우심을 보게 될것이다.
요즘 분당우리교회에서 리딩지저스 말씀에 따라 성경통독을 하고 있다.
어제 창세기 말씀을 묵상했는데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졌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고 순종하였다.
하나님을 판단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 오직 순종하였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리라.
나의 찔림과 상함들, 그것은 나의 헛된 욕구들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애초에 겪지않아도 됐을 상처들이지 않았는가?
때로는 아직도 변하지 않는 나의 죄성과 집착을 바라본다.
성령을 임재를 갈구하자. 그 거룩함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자.
오직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분의 인격을 닮아가려고 할때 말로 다할수 없는 성령의 감동으로
위로와 평안이 찾아올것이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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