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같은 상황, 다른 두 시각 마가복음 1장 35-39절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설교

글삶작가 2022. 1.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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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황에 맞닥뜨려 있지만 그 상황을 분석하고 그 상황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너무 다름
이제 결정적인 차이
사람들이 열광하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제자들 vs 여기에 반해서 근본적인 상황을 꿰뚫으시는 예수님 

왜 무반응을 보이실까?

결단코 건강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기 때문.

예수님은 외적인 인기가 아니라 사명에 따라 움직이신다.

주님은 중심을 갖고 계신다.

삶의 중심축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는 짖어도 : 상황 / 예수님은 예수님의 스케줄대로 당신의 길을 걸어가심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는 예수님쪽 아니다.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내버려 두면 그 제자들의 그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다 
누가 조금만 부추기면  신이 나가지고 그냥 중심을 잃어버리고
조금만 또 의도로 잘 안되면 그만 의기소침해 가지고 주저앉아 버리고 이게
우리 인간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늘 이런 얕은 인간의 생각에
사로잡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이런 깊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과 기쁘신
주님의 시야를 닮아가려고 본받아 배워 가려고 그래서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그런 거
아닙니까
 
 
새벽입니다 눈이 떠졌는는데 분명히 잠을 깼는데 아직도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계속 머리 속에서 찬양 하나 떠올려지는 겁니다 주일학교 때 아이들이 부르는 한
40년 전에 부르던 그 찬양인데요 
 
 
나의 한가지 소원 예수님을 닮고 싶어요
키와 몸과 사랑이 우정과 지혜와 믿음이
매일매일 자라서 예수님을 닮고 싶어요
주의 말씀 안에서 자라고 싶어요
 전인격적인 성장 
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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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고 세상의 모든 헛된 것을 경멸함 
 
*경멸 : 깔보아 업신여김
우쭐해지거나 누가 지적한다고 우울해지면 안되고
헛된것에 경멸함,깔보아 업신여기라==> 마음을 두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애쓰는 태도
제자들의 미숙함 
예수님을 자기맘대로 좌지우지하려는 태도
 
 
예수의 뒤를 따라가 : 그분을 추적해내다. 
 
앞선 주님을 따르는게 제자
 
 

하나도 안바뀐 베드로, 여전히 주님을 좌지우지하려함 

주님보다 앞서면 이거는 악한 일이다.

 

물철학 : 뚫리면 흘러가고 막히면 서고 서있는것 같지만 운동은 계속 일어나고 물이 넘치면 흘러가고

 

영적으로 가장 나쁜게 펌프질이다. 펌프질해서라도 역류시켜야겠다는 것

두려움으로 유념해야된다.

현실을 과장하는 태도

자꾸 사람의 반응에 관심이 많고 인기에 영합하면 자꾸 과장하게 된다. 

잘한다 칭찬하면 우쭐해서 가지고 교만해서 넘어져 버리고
조금만 지적을 받으면 급우울해가고 이게 다 현실을 현실을 과장하는 태도 ,
이런 태도가 조금만 보이면 요한복음 13장 15절로 돌아가야한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예수님이 상황을 어떻게 하실까 판단하라.

 3가지 차원의 경건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 분주하고 바쁘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예수님

회당에서 먼저 가르치심 

영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는 일은 에너지가 소진되고 멍하게 된다.

밤에도 쉬지를 못하심

정신없이 스케줄이 많으심

" 거기서 기도하시더 니 " 미완료형 /  반복된 행동을 강조 / 늘 해오시는대로 측면이 강조됨 

기도가 어려운 당신에게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좌우됩니다.
나는 당신의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것이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 번 보고나면 나는 자동적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실패한 모든 이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나는 인공지능 기계처럼 정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는 아닙니다.
나를 당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수도 있고 당신의 실패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나를 착취하십시오. 나를 훈련시키십시오.
나를 확실하게 당신 것으로 만든다면 나는 당신의 발 앞에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가볍게 여긴다면 난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난 당신의 습관입니다.
“가공할 만한 종류의 죽음이 있다. 그것은 나쁜 습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
그래서 “무서운 게 습관이다.”란 말이 있다.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건 우리가 만든 습관이다. 

습관이 답이다. 

 

금수저나 엘리트가 아니어도 습관을 잘 쌓으면 이길수 있다.


승리하는 습관

오늘 당신이 반복하는 습관이 미래에 당신의 위치를 결정한다.

오랜 습관, 오랜 익숙함 , 어제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정신없이 바빴어도 딱 제시간이 되면 눈이 떠지는 이 습관화 차원의 경건

오늘부터 거룩한 영적인 습관을 만들어 나가자. 

세상과의 격리차원의 경건

한적한 곳 : 헬라어 에레모스 / 광야 의 뜻

사람들이 몰려와도 예수님은 광야로 가버리신다. 군중들과의 격리

코로나 사태, 기왕 벌어진 일을 하나님의 선물로 바꿔 버리자.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세상과의 격리 차원에서 만드는 것으로 활용하겠다. 하면 선물이 될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 그러나 주님과 거리좁히기 

격리의 영성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악플은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다. 그러나 결론은 악플은 나를 망하게 하지않는다. 오히려 긴장하고 깨어있게 만든다.

그러나 선플에 젖어들때 칭찬하는 매니아들에게 둘러싸이면 이것은 나를 망하게 한다.

칭찬하는 그룹에는 안가는게 좋다. 칭찬에 취하지 말아라.

 

 

한적한 곳 : 광야 에레모스 

사람들이 모여드는 상황에 광야로 가심  , 초심의 자리로 가심. 사탄과 싸워 이겼던 곳 말씀으로 초심을 유지했던 곳

예수님에게 에레모스는 사역의 출발지점

자주자주 이 초심의 자리로 가야한다.

오해 받고 욕 얻어 먹고 억장이 무너지고 치유가 잘 안된 상처가 일어나고 그때도 에레모스로 가야 된다.

 

백종원 골목식당 목회수업으로 생각하고 보고 있다.

망하기직전의 가게를 되살려주는 프로그램. 

주방청소 좀 하세요, 그릇이 이게 뭐예요? 기초다지기 .약속지키기, 위생청결, 초심잃지마라, 가격올리지마라.

전부 기초다지기 , 계속 민망하게 야단만 친다. 

미분,적분 푸는 법보다는 구구단 외우기

오늘 예수님도 마찬가지!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놀라운 수업은? 

누가 당신을 응원하든지 누가 열광하든지 관계없이 한적한 곳으로 가서 계속 기도하신다.

 

가장 기본적인것 

습관화 차원의 경건 ,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내 생애 가장 소중한 건

새벽에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가장 좋아. 이걸 경험해야 한다.

누가 보거나 안보거나 정리 깨끗하게 잘하는거 거짓말 안하는것, 과장안하는 것, 

늘 주님앞에 무릎꿇고 경건의 습관화, 세상과의 격리

 

우리 가정들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백종원이 되었으면..

계속 반복하는 기초다지기, 주님과의 관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박수소리 보다 소중한 건 주님과의 관계다.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곳이 되어야한다.

 

결국은 아이들은 부모영향을 받는다 

예배자로 세우는것은 부모의 역할

 

오늘부터 이 거룩을 연습하고 훈련하고 그래서 경건이 내 삶 속에서 습관화 차원에서의 경건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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