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좋은 작가가 되는 방법 , 글쓰기에 대하여

글삶작가 2022. 4. 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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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인내하는가?

쓰기 싫은 나를 참아내는 좋은 방법은 시간을 정해두고

밤 10시에 타이핑하기를 습관으로 들여보자. 

신발 신는 순서는 왼발 오른발부터 신을지 고민하지 않는다 머리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습관이다. 

어떤 일이든지 습관을 가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시간에 천지가 개벽을 해도 그냥 글을 쓰는 것이다.

내가 원칙과 룰을 정했으면 예외를 두지 마라. 너무 냉혹 냉철하다 하겠지만 너무 느슨하면 마음이 힘들다.

자신이 정한 원칙과 룰을 지키지 못하면 위태롭고 불안 초조하다.

끈을 꽉 조아야 긴장이 되고 긴장된상태에서 달려야 살맛이 난다.

그렇게 달려가야 휴식이 필요하다. 맨날 휴식상태인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어떤 일을 할려면 끈을 꽉 조아야 한다.

자신을 다독여서 달려가 보자.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독자 중심적인 삶을 살아보자.

 

작가가 된다는 것은? 

메시지는 이미 내 안에 있다. 거기에 문장력을 더해보자.

글을 쓴다는 것은? 

살아온 시간에 관한 것, 사람 +사건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있는가?

감동한 적이 있는가?

힘들고 아팠던 적이 있는가?

크게 웃었던 적이 있는가?

눈물 흘렸던 적이 있는가?

=> 이 모든 일에 대한  "기록"

 

책을 쓴다는 것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표현하고 간직하고 나누는 과정이다. 

남겨진 사랑하는 사람에 관한 삶의 이야기 

어떤 글이든 사람을 먼저 떠올려라. 해당 주제나 소재에 따라 사람을 떠올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인간의 짜증 분노 하소연 분노 따위는 하루만 지나도 누그러뜨려지는 것들이었다.

하루에 1%씩만 내 감정을 다스리고 정리할 수 있다면 머지않아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질문 던지고 답하고 질문던지고 답하면 글이 안 나올 수가 없다.

"잘"이라는 부사를 던지지 마라.

질문 던지고 답하면 글쓰기가 수월하다.

쓰다 보면 메시지가 만들어진다.

분량 채우기가 초고의 목적임을 명심하자.

 

 

<초보 작가 글 쓰는 요령>

1. 메시지

2. 쓰다 보면 메시지를 정할 수 있다.

3. 시간을 들여야 한다. -> 조급증을 내려놓아야 한다.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일에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마라.

오직 지금을 누리고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의 인생 방법이다.

4. 집중

5. 정성

6. 분량 채우기

7. 걱정하지 말기

 

돌이켜 기억해보고 질문에 답하다보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자신의 삶을 발견할수 있다.

글쓰기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이다.

아프고 힘든 내 마음을 읽어줘야 한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질문이 날카로워야 글쓰기도 인생도 수월해진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팍 꽂기가 아직까지 두렵다.

 

감정은 내가 아니다

감정과 느낌은 나라는 본연의 실체를 쓰고 쓱 ~관통해 가는 에너지일 뿐!

나는 누구냐? 

나는 내 몸도 아니고 나는 내 생각도 아니고 나는 내 감정도 아니다.

 

과거의 감정 이란..

과거에 나를 지나갔던 감정이다.

이미 지나간 기차다.

근데 지나간 기차를 생각하면서 운다는 건 사실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지나간 감정을 다시 다 되찾아가지고 그때감정만큼 울든가 그때감정만큼 막 화를 내든가 속으로 이렇게 다 분풀이한 다음에  뭐 지나가고 있구나 바라보자.

지나갔구나 지나가고 있구나 빠빠이 이걸 해 줘야 된다.

그래야 사람이 성장이라는 걸 하는 것.

감정적인 성장을 해야 더 커질 수 있는 것이다. 

 

< 자이언트 글쓰기 강의 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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