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2/4/10 출산 60일째 일기, 오늘의 명언

글삶작가 2022. 4. 11. 02:04
반응형

나는 누구보다 작은 것에 불안해하고 두려움이 많은 것 같다.

끝내 일어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 모른다. 

과거에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았던 일, 원치않았었는데 당해버린 일, 거짓말에 속은 일들이 때로는 

불쑥불쑥 떠올라 뒷골이 아파올때가 많다.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버튼 한번에 지울수있는 그런 약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본다.

인생은 생각보다 참 짧다.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은 때로 지루하지만,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야하는 현실에서는 더더욱...

어느새 돌아보면 1년이 훌쩍 지나가 있다.

2022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올해가 시작되면서 했던 많은 계획들은 2월 출산과 함께 추스르기 힘든 몸과 함께 지키기 힘든 애매한 약속이 되어버렸다.

이때 산욕기도 끝나고 오늘 벌써 아들이 태어난지 60일째이다.

손목이 아파서 아이를 안기가 힘들정도로 육아가 버거울때가 많다. 그렇지만 이건 핑계일 뿐이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소중한 나의 일상을 설계해 나가자.

 

나에게 집중하면 절망이지만
하나님께 집중하면 희망이다. 


나에게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과 꿈에 집중해보자. 

오로지 긍정적인 생각만 하자. 

내일 새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꿉꿉해진 마음을 리셋하고 

바쁜 육아가운데서도 틈틈히 책도 읽고 좋은 영상도 보면서 매일 성장해나가자. 

 

출처 : https://blog.naver.com/lksmj02/222648729490

오늘의 명언 

  • 참고 버텨라. 그 고통은 차츰차음 너에게 좋은 것으로 변할것이다.
  • 모든게 지옥같이 힘들때 조금도 움찔하지않고 너의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은 바로 가족이다.
  • 내가 주지않는 한 어느 누구도 나의 자존심을 빼앗을 수없다.
  • 시계보다는 나침반을 보는 삶을 살자.
  • 꿈을 이루는데 나이는 중요하지않다. 꿈을 향한 내 마음만 절실하다면 어떤 길을 가든 계속 연관된다.

 

반응형